My first trip/09 Spain2010.05.22 23:13

                                            불세출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바르셀로나하면 무엇이 떠오르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는 메시를 필두로 한 극강축구팀 'FC 바르셀
  로나'를 답할 것입니다. 솔직히 저도 그 이전까진 그랬습니다. 여담이지만 FC바르셀로나 광팬입니다. ^^;
  하지만 이 도시를 다녀온 후부턴 더 이상 하나의 대명사가 아닌 두개의 그것이 떠오릅니다.
'가우디'

  현재 바르셀로나를 가우디가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많은 자동차와 인파가 다니는  대로
  부터 시작해서 사람 몇명이 겨우 지날 수 있을 있는 후미진 골목길까지 그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은 없습
  니다. 그러므로 바르셀로나 시민들은 요람에서부터 무덤까지 그의 숨결아래 같이 살아가는 표현도 가능
  합니다. 이런 그들
이기에 가우디를 비롯한 그의 건축물에 상당히 애착이 강합니다.

  이제부터 그의 건축물들을 '사그라다파밀리아'를 시발점으로 하여 계속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자, 저랑 한번 같이 따라 가 보실까요?




 

                                                기독교신자는 아니지만 숙연해지게 만드는 엄청난 위용


                                               건축물 이곳저곳을 장식하고 있는 각양각색의 조각들

 
                                                        3개의 파사드 중 한 곳인 '수난의 파사드' 



 원래 우측 아래쪽에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를 오르는 예수의 모습이 있어야 하지만, 여행 당시 지식이 부족
 했기에 담아내지 못했습니다. 위에 십자가에 걸린 예수 조각상은 아시다시피 예수의 죽음입니다.
 
 중앙 밑쪽 부분에 두건을 쓴 조각상은 '베로니카'라는 이름의 여인인데 그 옷에 그리스도의 얼굴이 조각
 되어 있습니다.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여인이 머리두건으로 피와 땀을 흘리는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드렸
 는데 그 천에 예수님의 형상이 그대로 묻어나왔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야 알아낸 사실인데, 맨 좌측 조각상은 가우디 자신을 나타낸 것이라고 합니다. 





                                                                 '탄생의 파사드' 그의 탄신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사진 윗부분의 조각상은 '수태고지'의 한 장면입니다.


                                               트럼펫을 부슨 천사들, 예수의 탄생을 축복하고 있습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가장 큰 문인 '탄생의 문', '수난의 문', '영광의 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우디가 직접 감독해 완성한 것은 탄생의 문 뿐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규모가 엄청나서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 지는 불투명합니다.  이것의 건설비용은 특정 교
  회나 단체가 아닌 여행객의 입장료로 충당하고 있는데, 수익금이 계속 불어나고 있기에 완공시
  기는 계속 단축될 것이라고 합니다.

 
  완성되는 그 날, 다시 한 번 이 곳에 당도해보고 싶습니다. 언제가 될까요? 하느님만이 알겠죠?
  




 

                                                                            성당 내부, 천장이 참으로 특이합니다. 


                                                    햇빛마저 순수하게 여과되어 아름답게 내비칩니다.  

  
                                         각 첨탑들 내부는 이렇게 나선형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탄생의 파사드'부분 설계도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공통분모를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평면과 직선을 찾기가 힘듭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아름다운 야경                                      http://blog.naver.com/takeitis


 
  가우디의 다른 작품들이 보고싶다면





                                                                  

Posted by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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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지금도 짓고 있다죠?
    정말 대단합니다. 특히 야경장면이 멋지네요...

    2010.06.21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