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going on2012.08.26 19:30





암스테르담 한 호스텔. 


여행시작한지 어느덧 2달이 되었다.


지금까지 2달 동안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처음 여행시작할 당시, 하루 하루가 그렇게 빨리는 아니지만, 보통 속도로 지나갔는데, 

지나고보니 참 시간 빠른 것 같다.





다행히 날씨 참 좋다. 

그렇게 쌀쌀하지도 그렇게 덥지도 않다. 딱 적당하다. 살짝 바람도 불면서.

여기 사람들, 슈퍼마켓에서 일하는 할머니 되시는 분도 영어 잘한다.

영어가 공용어인 영국을 제외하곤, 여기가 지금까지 제일 말이 잘 통한다.

물가는 조금 쎈편이지만, 런던, 파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지금까지 유럽의 절반을 여행하며 하나의 공통점은

다들 커피나 식사를 할 때, 식당 외부에서 햇빛을 받으며 시간을 갖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다들 참 여유롭다. 

웃통을 벗어젖치고 여려명이서 보트타고 운하 구석구석을 운행하는 또래되는 사람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커피나 맥주 한잔 기울이며 몇시간이고 책읽는 사람들.





암스테르담에 오고난 후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다닌다.

어딜 가나 자전거를 볼 수 있다. 

네덜란드가 전체적으로 평지이니 뭐.. 당연하다.

솔직히 말해 그렇게 아름다운 도시는 아니다. 

단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라 마음에 든다. 

성매매, 마리후아나가 합법적인 곳. 한번쯤은 경험해도 좋을 듯하다.


Posted by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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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나라는 별로 없고, 사람들도 좋아하지만 외국에서는 노천 카페가 참 흔하고 사람들도 노천에서 마시는 것을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어디를 가나 흔히 보이는 노천카페를 보고 우리나라는 거리가 너무 북적거리고 매연도 심해서 그런 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2012.08.26 2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색적인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지요 ^^.. 편안한 밤되시구요

    2012.08.28 22: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