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going on2012. 10. 23. 19:30




이 도시에서 얼마나 머물렀을까?

따스한 아드리안해로 온 이후 시간개념을 잊고살고있다.


알람없이 따스한 햇빛에 눈을 부비며 일어나, 부엌에서 사람들과 함께 커피 한잔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며 여유를 만끽한다.

그 후, 사람들과 마켓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 해변으로 향한다. 이 곳은 밤에도 긴팔이 필요없을 정도로 날이 따스하다.

사람이 별로없는 해변에 도착해 각자 가지고온 타올을 깐 후 잠시 누워 햇볕을 받으며 쉬다 수영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

노을이 아름답게 지는 걸 다같이 넋놓고 바라본 후 슬슬 호스텔로 향한다. 

오는 길에 그린마켓과 슈퍼마켓에 들러 각자 재료를 산 후 요리를 해 맥주와 만찬을 한다. 

그 후 12시가 넘어서까지 즐겁게 이야기하며 잠자리에 든다.

내 일상을 여기서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크로아티아


정말 아름다운 나라다.

비록 한명과 같이 갔던 스트립클럽에서 두눈뜬채로 바가지 씌었지만, 당일 웃음과 술로 잊었다. 

여행도 이제 얼마 남지않았고 스트레스로 나를 괴롭히기엔 즐길 것이 많다.

지금까지 두브로닠에서 1주, 이 곳 "스플리트"에서 1주일간 있지만, 이 곳만큼 아름다운 곳이 널린 곳이 크로아티아이다.

이 곳은 매력의 끝을 모르겠다.

가장 좋아하는 포르투갈, 스페인에서도 3~4일 정도 머물면 싫증이 나 다른 도시로 떠나곤 했었는데... 

이 곳에선 전혀 떠날 마음이 없다.





오늘은 무엇을 할까?

3일간 섬으로 떠난 미국인 친구가 돌아온 날이니 오늘 밤 또 한번 만찬을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야겠다.

너무 좋다. 크로아티아




 


Posted by 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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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유로워 보여서 너무 좋네요^^ 아름다워~

    2012.10.23 19: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정말 여유와 평온함이 느껴지는 사진입니다 ^^

    2012.10.23 2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이만섭

    정말 가보고 싶은 곳
    여유로워보입니다.
    지난주에 유럽에 다녀온 후 더 가고 싶어요.

    2012.10.26 22:31 [ ADDR : EDIT/ DEL : REPLY ]
  4. ^^*
    그 여정이 참 빛나요.. 그 자유로운 영혼이 찬란하게 빛나는 것 같아요.
    재현님 얼굴은 없지만.. 카메라를 쥐고 있을 모습이 훤하고..
    넘넘 좋네요! ^^*

    2012.10.28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